현대약품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방학기간을 맞아 평소 마케팅에 관심 많은 대학생들에게 마케팅 실무를 체험할 기회를 주는 대학생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실전! 영상콘텐츠 마케팅 챌린저'를 주제로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16명의 대학생들은 약 8주간 미에로화이바, 케라네일, 시노카 등 현대약품 대표 브랜드 홍보를 위한 영상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했다.
또한 후크바이럴 등 디지털 마케팅 기업 전문가들의 멘토링 및 특강을 통해 현직에서 일하는 전문가의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 받는 시간도 얻었다.
우수상에는 연인간의 애정에 다이어트를 녹여내어 식이섬유 음료를 마케팅 한 ‘미에로화이팅바’ 팀(건국대 김동화, 건국대 곽오윤, 홍익대 이성모, 동덕여자대학교 오혜준)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 팀과 우수상 팀에게는 상장과 더불어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현대약품 약국마케팅팀 김종헌 팀장은 “올해로 8년째 지속되고 있는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장래에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마케팅 실무 경험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