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9일 남자 307명, 여자 34명으로 총 341명을 확대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직 공무원 채용 확대 이유로는 성동소방서가 내년에 개소함으로써 그에 따른 인원 확충으로 풀이된다.
이번 채용시험에는 공개경쟁 채용 인원은 남자 220명, 여자 15명 총 235명이고, 경력경쟁 채용 인원은 모두 68명으로 밝혀졌다.
경력경쟁으로 모두 106명을 채용하며 구급 68명(남 49명, 여 19명), 구조는 남자만 30명을 채용한다. 그밖에 구급상황 관리 2명, 자동차 정비 6명을 뽑으며 두 분야 모두 남녀 구분은 없다.
응시 연령은 21세 이상 40세 이하(경력경쟁은 20∼40세)이고 거주지 제한은 없다.
원서접수 기간은 3월 8~11일까지 오전 9~21시까지다.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며 (주 )진학어플라이나 서울소방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