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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역경제화 활성화 · 수변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섬진강 ~ 대황강』 현장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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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역경제화 활성화 · 수변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섬진강 ~ 대황강』 현장 답사

곡성군 유근기 군수와 관광문화과 등 군 관계 부서 간부공무원 3여명이  2월27일 30 km 에 이르는 섬진강 둘레길 현장 답사를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변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있다(사진제공 곡성군)이미지 확대보기
곡성군 유근기 군수와 관광문화과 등 군 관계 부서 간부공무원 3여명이 2월27일 30 km 에 이르는 섬진강 둘레길 현장 답사를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변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있다(사진제공 곡성군)
[글로벌이코노믹 조용환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차지하는 섬진강 둘레길과 대황강 자전거 길을 연계한 곡성만의 자랑, 천혜의 수변관광자원 정책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섬진강 ~ 대황강』 현장답사는 2. 27.(토) 곡성 침곡역(09:00)을 출발하여 석곡 반구정(18:00)까지 총 30km 구간에 대해 우리군의 잠재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다각적인 관광발전 대책을 수립하는 등 관광개발 분야에 대한 수변관광벨트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현장답사는 곡성군 유근기 군수를 비롯해 김신남 부군수 등 곡성군 관계부서(관광문화과, 산림과, 환경과, 안전건설과, 지역활성화, 기획실)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여했다.

국도 17호선에 위치한 섬진강 자전거 길 36km와 국도 18호선에 위치한 대황강 자전거 길 18.3km는 강변 관광자원들과의 아름다운 조화로 전국에서 많은 자전거 라이딩 인파가 매년 찾고 있으며, 섬진강변 침실습지는 습지의 보존상태나 경관이 다른 곳에 비해 매우 우수하여 현재 국가보호습지 지정을 추진중에 있다.

이번 수변관광자원 현장답사와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주요관광명소와 둘레길, 자전거길 연계 지점에 대한 관광 안내판의 오ㆍ타자를 정비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섬진강변과 대황강변 구석구석에 숨겨진 보석 같은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기회가 되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밖에도 섬진강 둘레길을 걸으며 만날 수 있는 역사문화자원과 갈대, 물안개 등은 최근 관광객의 트랜드에 맞는 포근한 소재 거리로 곡성군 관광상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잠재된 재산적 가치가 충분하다고 하였다.

조용환 기자 c49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