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무디스는 이날 보고서에서 신용등급을 평가하는 전체 회사채의 올해 부도율이 2.1%로 2015년(1.7%)보다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4년의 디폴트 비율은 0.9%였다.
올해 부도 건수는 138건으로 지난해(109건)보다 27%가, 2014년(55건)보다는 151%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무디스는 보고서에서 각국의 통화정책 완화로 회사채 시장에 유동성이 풍부해져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들도 필요할 때 채권을 발행할 수 있었다면서 "파티는 곧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WSJ는 이에 대해 흥미롭게도 역사적으로 보면 높지 않다면서 1983년 이후 평균(4.2%)보다 살짝 못 미친다고 전했다.
부도율 상승은 주로 원자재 분야가 압도하고 있어 산업 전반으로 퍼졌던 금융위기 때와는 다르다.
지난해 유가 급락의 영향으로 석유와 가스 분야에서는 30건의 디폴트가 발생해 전체의 28%를 차지했다. 이들 기업의 부도율은 6.3%에 달했다.
금속과 광산 업체의 디폴트 건수는 13건이었으며 부도율은 6.5%였다. 은행 분야에서는 20건의 부도가 있었는데 이들 가운데 대다수가 그리스와 우크라이나, 러시아에 집중됐다.
디폴트를 피한 기업들도 현저한 신용등급 강등에 직면하고 있다.
지난해 신용등급이 올라간 기업보다 내려간 기업이 더 많았다. 무디스에 따르면 지난해 등급 하락 정도를 나타내는 '등급 이동'은 -8.5%로 2014년(-0.7%)보다 훨씬 폭넓었다. 가장 하락 정도가 심했던 분야는 석유ㆍ가스(-70%)와 금속ㆍ광산(-65.6%)이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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