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작년 대형공기업 최초로 전직원 임금피크제 도입에 합의한 바 있으며, 이번 입교하는 신입사원 130명은 임금피크제 도입을 통해 마련한 인건비 절감분으로 작년 11월부터 채용절차를 거쳐 올해 초(1.29) 선발했다.
LH 관계자는 “이번 신입직원은 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임금피크제를 통한 일자리 나누기가 필요하다는 전직원의 합의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대표 공기업으로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