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약은 남북 평화통일 기금조성을 위한 기념메달 발행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세 기관의 상호교류 및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공사 측은 전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에 대해 "특수 압인기술을 적용한 고품질의 통일기금 조성 기념메달을 발행해 통일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발생하는 수익금 일체는 재단에서 운영하는 ‘통일나눔펀드’에 기부해 남북 교류협력과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에 쓰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화동 조폐공사 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통일기금 조성 기념메달 사업에 참여하게 돼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조성되는 통일기금이 통일을 앞당기는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