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최인웅 기자]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교육센터인 드림파크시민문화교실이 1년여 간의 휴관을 끝내고 다음달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시민문화교실은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와 상생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2012년 9월 개관돼 매립지 영향권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수도권매립지공사 측은 4일 밝혔다.
드림파크시민문화교실은 개관을 앞두고 오는 10일까지 교양·취미분야 등 3개 강좌에 5명의 강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시작되는 강좌는 높은 선호도를 보인 요가, 풍물, 홈패션 강좌를 우선 개강할 예정”이라며 “향후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강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로 시작되는 2016 드림파크시민문화교실 신규 강좌 수강생모집은 오는 2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