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가뭄과 함께 이슈가 되고 있는 녹조, 어류 폐사 등 수질, 수생태계와 관련한 바람직한 하천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것으로, 학계 및 관련기관, 전문가 약 150명이 참석한다고 공사 측은 전했다.
K-water는 하천의 수질 및 수생태계 이슈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자 매년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수질 및 수생태계 변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하천관리에 반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K-water는 우리나라 다목적댐과 보를 책임지는 국내 유일의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하천관리를 위해 환경부 등 관련기관과 함께 수질 및 수생태계 이슈에 대해 보다 책임있는 자세로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