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KBS 제작진이 5일 공개한 "바라만 봐도 미소가 터지는 '송송 커플'" 메이킹 영상에 따르면 송혜교가 갱단에게 구출된 후 송중기에게 "당신을 감당하겠어요"라고 말했던 명장면을 이끌어 내는 단초가 되는 "커피 한 잔 하실래요?" 장면은 송중기와 송혜교의 번갈아 터진 웃음 덕에 무려 다섯 번의 NG를 내고 촬영에 성공했다.
첫 NG 장면은 송혜교가 낸 것으로 송중기가 자신의 눈을 보지 않고 어깨를 보자 "너 왜 딴 데 봐? 왜 어깨 봐?"라며 웃음을 터트린 것. 이에 송중기가 미소를 지으며 "웃음을 참으려고"라고 대답한 뒤 '휴우'라고 심호흡까지 하고 있다.
두 번째 NG는 송중기가 웃음을 터트려 일어났다. 이번 NG에는 송혜교가 송중기를 보며 오른손을 주먹을 쥐고 흔드는 시늉을 해 마치 때리는 제스처를 취하는 귀여운 장면이 담겨 있다.
다시 감정을 가다듬은 두 사람이 마주 선 가운데 네 번째 NG는 송중기가 웃으면서 발생했다.
감정 이입을 다시 해도 자꾸만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한 송중기의 웃음으로 다섯 번째 NG가 나왔다. 송중기는 웃음이 터지자 미안한 나머지 손사래를 치다가 송혜교의 어깨까지 툭 쳤다.
서로 주거니 받거니 NG를 내던 두 사람은 마침내 송중기가 눈을 질끈 감으면서 웃음을 참아 '커피 한잔 하실래요?' 장면을 무사히 마무리 지었다.
그저 바라만 봐도 미소가 터지는 '송송커플' 메이킹 영상을 통해 화기애애했던 '태양의 후예' 촬영 장면을 엿볼 수 있었다.
김성은 기자 jade.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