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6일 밤 방송된 TV 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안정환과 이혜원, 안리원, 리환이 출연해 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안정환이 자동차를 운전하고 조수석에 이혜원이 타고 뒷좌석에 리원이와 리환이를 태우고 심리검사를 받으러 가면서 꿈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정환은 먼저 이혜원에게 "엄마는 꿈이 뭐였느냐"고 물어보자 이혜원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안정환과 결혼하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안정환은 멋적게 웃으면서 "엄마는 꿈 이뤘네"라고 대화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안정환은 "리원이와 리환이가 꿈이 없는 것이 속상하다"면서 "뭔가 목표의식을 갖고 꿈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솔직한 마음을 표현했다. "미술가나 의사 등 다양한 꿈이 있는데 너희들이 꿈이 없다고 말한 것이 부모 입장에서는 좀 속상하다"고 말한 것.
하지만 리원이 대화에 집중하지 않고 다른 말을 하자 안정환은 살짝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이혜원도 리원의 태도에 대해 따끔하게 훈육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심리 검사를 받은 리원은 스티커 붙이기 검사에서 동생 리환은 2점, 엄마는 9점, 아빠 역시 9점으로 평가했다. 평소 동생과 자주 티격태격했던 것이 2점이라는 수치로 나타난 것. 만점은 10점으로 엄마와 아빠에 대해 9점을 준 이유에 대해 리원이는 "뭔가 좀 부족하지만 그냥 좋은 엄마 아빠"라고 설명했다.
이어지는 심리검사에서 '마술사 리원이 마법으로 바꾸고 싶은 세 가지'에 대해 질문을 하자 리원은 "동생 리환이의 성격을 바꾸고 싶다"와 "공부를 더 잘했으면 좋겠다"를 꼽았다. 마지막으로 바꾸고 싶은 것으로는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마음을 조심스럽게 표현해 여전히 강아지에 대한 깊은 애착을 드러냈다.
검사 결과 리원이는 SE형으로 친절하고 이해심 많은 S와 지도력과 설득력이 있는 E형이 결함된 형태로 나타났다. 이에 리원이에게 적합한 직업으로는 교사나 방송인 사회복지사 등이 꼽혔다.
이날 이혜원은 "부모가 파악하고 있는 자녀의 모습과 실험지를 통해서 나온 모습을 비교해 보니까 좋았다"며 "한 번쯤 해 보고 싶은 심리 검사였다"고 밝혔다.
한편 TV조선 '엄마가 뭐길래'는 이혜원, 안리원, 강주은, 최유진, 조혜련, 김우주, 김윤아가 출연해 사춘기 아이들과 자녀 양육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