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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흥행 그자체’ 입증...‘바운티 헌터스’로 하루 90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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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흥행 그자체’ 입증...‘바운티 헌터스’로 하루 90억 달성

사진=이민호/스타하우스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이민호/스타하우스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박찬제 기자] ‘이민호 파워’의 끝은 어디일까. 한중 합작영화 ‘바운티 헌터스’가 지난 1일, 개봉 첫 날에도 자그마치 90억 수입을 기록하며 한류스타 이민호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미 개봉 전부터 순간 예매율 70%를 돌파했던 ‘바운티 헌터스(감독 신태라)’는 제작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일 “중국 개봉 첫날 전국 영화관에서 5만 2천회에 이르는 상영 횟수와 26.65%의 점유율로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하루에만 5천만 위엔, 약 9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놀라운 기록을 전했다.

특히 현재 ‘바운티 헌터스’가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영작이 주걸륜이 합류한 ‘나우 유 씨 미 2’, 조미, 고천락과 두기봉 감독의 ‘삼인행’, EXO 멤버 찬열의 ‘그래서 나는 안티 팬과 결혼했다’ 같은 중화권 스타, 한류스타가 출연한 작품이기에 ‘바운티 헌터스’의 흥행은 더욱 부각됐다.

또한 이민호를 비롯해 종한량 탕옌 김유미 등 출연진들이 중국 8개 도시에서 성공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중국의 대표적 검색엔진 바이두에서 접속량 1위, 중국 최대의 SNS 웨이보에서 검색어 1위를 차지한 바, 앞으로의 흥행도 이미 보장받았다고 볼 수 있어 더 큰 흥행 돌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번 ‘바운티 헌터스’의 성공은 이민호의 파워 뿐만 아니라 기획단계에서부터 한-중 제작사 및 투자사가 관객들의 정서와 코드에 맞는 전략적 접근을 시도하고 개봉 전에 이미 투자비 전액을 회수한 기록을 남겨 앞으로 한-중 영화 시장이 보다 폭넓은 협력관계를 가질 것임을 알리는 신호로도 작용하고 있다.

중화권 스타들도 이번 영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내비쳤다. 유역비는 자신의 SNS에 “새로운 영화 개봉을 축하합니다. 진짜 재미있다던데 얼른 가서 영화 보세요~”라고 메시지를 남기는가 하면 다른 스타들 역시 “롱다리 사냥꾼! 저는 지금 영화관에 가는 길이예요, 다들 저의 걸음 걸이에 맞춰 걸어요” “오늘 밤에 뭘 볼지! 새로운 영화가 나왔어요!”라며 개봉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이렇게 대륙의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는 이민호가 '바운티 헌터스'로 또 어떤 진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찬제 기자 pacj7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