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7일 밤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35회에서는 조혜련은 "재혼 후 47살에 임신했으나 나중에 아기가 잘못됐다"는 사실을 딸 윤아와 아들 우주에게 고백해 충격을 주었다.
우주는 "친구들 중에 아기를 낳다가 죽은 사람이 있다"며 엄마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윤아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조혜련은 임신이라는 사실을 알자마자 친정 엄마를 찾아 갔으나 축복이 아닌 냉랭한 반응을 보이며 핀잔만 들었다며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방송에서는 '강제 다이어트 특단의 조치' 편으로 안정환의 비만을 우려한 이혜원이 다이어트 식단을 차리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안정환은 몸무게 측정결과 86kg이 나오자 '나는 기계를 안 믿는다"며 며칠 전에도 84kg이었는데 말이 안 된다고 부인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혜원은 "체지방 검사 결과 정상으로 나오면 잔소리를 하지 않겠다"는 쿨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검사 결과 성인남자 평균 15~18%인 반면 안정환은 26%가 나와서 비만 판정을 받았다. 이는 안정환의 운동선수 시절 6% 내외 보다 무려 4배나 높은 수치였다.
반면 안정환에게 레드 카드를 받은 이헤원은 "그럼 나 정말 집나간다"고 대응하는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앞에 앉은 이혜원이 보쌈을 먹는 모습을 본 안정환은 쌈 하나만 싸달라고 보챘다. 이에 한발 양보한 이혜원은 "짜게 먹지 말라"며 "김치는 빼고 먹자"고 달랬으나 안정환은 김치까지 다 달라고 졸랐다.
이후 안정환은 이혜원의 된장찌개까지 손을 대는 대범한(?) 모습을 보였다.
반전은 마지막 장면으로 이혜원은 "남편의 반응은 이미 예상했던 결과"라며 "어차피 먹을 것을 알고 있었고 거기에 맞춰서 식단을 짰다"고 밝혔다.
이혜원은 탄수화물을 가급적 제외하고 단백질과 섬유질 위주의 음식으로 준비한 것이라고 덧붙여 안정환을 위한 내조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TV조선 '엄마가 뭐길래'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