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정상수, 자숙 중 또 난동… 누리꾼들 "테이저건 덜 아팠나"

글로벌이코노믹

정상수, 자숙 중 또 난동… 누리꾼들 "테이저건 덜 아팠나"

지난 4월 폭행 사건으로 자숙 중이던 정상수가 다시 난동을 부려 경찰이 출동했다. /출처=정상수 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4월 폭행 사건으로 자숙 중이던 정상수가 다시 난동을 부려 경찰이 출동했다. /출처=정상수 인스타그램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지난 4월 폭행 사건으로 자숙 중이던 정상수가 다시 난동을 부려 경찰이 출동했다.

5일 오전 서울 서초경찰서가 정상수를 폭행과 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한 사실이 알려졌다.

정상수는 술집에서 다른 테이블 손님과 시비가 붙어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래퍼 정상수는 지난 4월 27일에도 홍대 근처에서 술을 마시다 한 시민과 시비가 붙어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당시 유튜브에 정상수가 난동을 부리는 영상이 유포되면서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 사실이 과장되거나 왜곡된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론은 조금 달라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상수는 가게에서 시비가 붙어 손님과 밖으로 나간건 맞지만 물리적 접촉은 없었다고 밝혔다. 난동 동영상에 대해서는 출동한 경찰이 임의 동행을 요구하자 흥분한 정상수가 난동을 피운 것이라고 밝혔다.

정상수는 자신의 행도에 책임을 지고 '쇼미더머니6'에 출연하지 않고 자숙하겠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정상수가 다시 난동을 부린 것에 대해 "테이저 건이 덜 아팠나", "한번은 실수지만 두번은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