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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김병만 “다른 프로그램을 하면 적응이 안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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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김병만 “다른 프로그램을 하면 적응이 안 되더라”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정글에 대한 두려움을 토로한 개그맨 김병만.이미지 확대보기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정글에 대한 두려움을 토로한 개그맨 김병만.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활약중인 개그맨 김병만이 미국에서 스카이 다이빙 훈련을 받던 중 부상을 당했다.

김병만 소속사 측은 21일 “검사 결과, 척추 뼈의 골절이 있으나 신경 손상은 없다”며 “현지에서 수술 후 1-2 주의 회복기를 거친 뒤 한국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완전한 회복까지는 2달 정도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김병만은 KBS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달인’ 꼭지에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정글의 법칙’에서 부족의 생활을 책임지는 ‘족장’ 역할을 맡으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7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서 개그맨 이경규에게 그동안의 고충을 털어 놓기도 했다.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냐는 이경규의 질문에 김병만은 “"아프기도 하지만 6년째 하다 보니 다른 프로그램을 하면 적응이 안 되더라”라고 답했다. 또 “집에 돌아가면 텐트를 들고 시골로 내려갈 때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정글에 갈 때마다 솔직히 두렵다”고 고백했다. 김병만은 위기의 순간들을 떠올리며 “당시 다급한 마음에 ‘살려 달라’고 기도까지 했다”고 말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