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길건이 과거 하리수와 미키정의 결혼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우며 두 사람을 진정으로 축하해줬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007년 5월 하리수와 미키정은 결혼식 전 기자회견에서 쏟아지는 기자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대답했다.
두 사람은 “어떤 동료가 가장 축하해줬나”라는 질문에 “함 들어온 날 고생한 김가연, 안선영, 길건 씨다. 또 오늘 못 오신다며 류시원, 김용만 씨가 부조를 먼저 주셨다”며 길건을 비롯한 동료들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하리수와 미키정은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10년 만에 이혼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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