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구해줘’(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는 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1.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종영한 '듀얼' 마지막회 시청률 1.6%에 비해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구해줘' 1회는 첫 장면부터 음습한 기운으로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했다는 평가다.
특히 임상미 가족이 타고 가던 용달차의 타이어가 터지는 불길한 장면과 구선원 교주인 영부 백정기(조성하)가 위암 말기 환자의 몸에서 검붉은 암덩이를 꺼내는 장면은 압권이었다.
노래와 춤을 추는 신도들의 모습이 리얼하게 묘사한 장면도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줬다.
‘구해줘’ 2회는 6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라영철 기자 lycl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