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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로 변신한 가수 홍진영, '신동엽 유혹'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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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로 변신한 가수 홍진영, '신동엽 유혹' 눈길

라영철 기자

입력2017-08-06 14:34

tVN 프로그램에 출연해 간병인으로 변신한 홍진영이 신동엽을 유혹하고 있다. / 사진=tVN 유튜브 영상 캠쳐

[글로벌이코노믹 라영철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신동엽을 유혹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한 홍진영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간병인으로 변신한 홍진영은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를 패러디한 코너에서 극중 김선아 역을 맡아 신동엽을 보살폈다.

홍진영은 실내가 덥다며 웃옷을 벗는가하면 가슴을 부각시키는 동작 등으로 신동엽을 유혹했다.

홍진영은 빨개진 신동엽의 귀를 보자 “회장님 귀가 너무 빨개졌다”고 놀려 보는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라영철 기자 lycl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