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일각에서 제기한 거스 히딩크 전 감독의 재신임설을 일축하고 대표팀의 조속한 안정을 취하겠다는 의지로 표현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축구협회 고위 관계자는 "한국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시점에서 왜 히딩크 감독의 대표팀 감독 이야기가 언급되는지 모르겠다"면서 "신 감독과의 계약 내용을 존중한다는 게 협회의 공식 입장"이라고 밝혔다.
축구협회측은 몸 값을 맞출수도 없다는 입장이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지금 상황으로선 월드컵 본선까지 남은 9개월 동안 신 감독 중심의 대표팀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본선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게 협회의 기본 방향"이라면서 "신 감독 귀국 후 이번 최종예선 2경기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찾을 예정"이라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그러나 본선 진출에는 성공 했지만 6일 0-0으로 비긴 우즈베키스탄전을 비롯해 최종예선에서 보여준 한국팀의 모습에 축구전문가들은 철저한 자기 반성을 촉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문선 명지대 교수는 "최종예선에서 한국이 고전할 수밖에 없던 이유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반성하고 각오를 다지지 않으면 본선에 가서 더 큰 망신을 당할 가능성이 크다"며 "4년 전 브라질월드컵에서 당했던 망신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대한축구협회도 정신 차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문성 SBS 축구해설위원은 우즈베크전에 대해 "많이 답답한 경기였다"며 "월드컵 본선에 올라가긴 했지만, 결과에 만족하자고 할 수 없는 정도의 내용이어서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