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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왕', 가락시장 장기 고수의 따뜻한 장기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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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왕', 가락시장 장기 고수의 따뜻한 장기 대전

한국 독립영화 ‘장기왕’이 7일 오후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등장하며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 독립영화 ‘장기왕’이 7일 오후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등장하며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 독립영화 ‘장기왕’이 7일 오후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등장하며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장기왕의 원제는 ‘장기왕: 가락시장 레볼루션’이다.

근면한 주인공 두수는 가락시장에서 일하는 청년이다. 두수는 뛰어난 장기실력으로 가락시장의 장기판을 휩쓸며 악인을 응징한다. 어느 날 고수들이 모인다는 탑골공원에 방문한 두수는 고등학교 때 짝사랑 민주를 만난다. 민주는 노숙인들의 복므자리 다시서시기센터 철거반대 서명운동 중이었고 두수는 장기로 센터 철거를 막기 위해 노력한다.

내로라할 흥행 스타가 출현하지 않은 독립영화지만 관객들의 평은 기대이상이다. 네이버 관람객 평점 9.04점, 네티즌 평점 8.04점이다.
장기라는 소재를 이용해 청년, 노인 문제 등 사회 이슈들을 너무 무겁지 않게 풀어냈다는 점이 호평의 배경이다. 중간중간 코믹 요소를 삽입해 지루함을 덜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