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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박현정, 친딸 홍아름과 눈물 재회 "은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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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박현정, 친딸 홍아름과 눈물 재회 "은솔아~"

지난 5일 방송된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104회에서 송연화(박현정)는 17년 만에 친딸 은솔이인 고달순(홍아름)과 감격적인 재회를 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사진=KBS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5일 방송된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104회에서 송연화(박현정)는 17년 만에 친딸 은솔이인 고달순(홍아름)과 감격적인 재회를 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사진=KBS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박현정이 마침내 친딸 홍아름과 감격적인 재회를 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연출 신창석, 극본 문영훈·허지영) 104회에서는 송연화(박현정 분)가 17년 만에 친딸 은솔이인 고달순(홍아름 분)과 감격적인 재회를 하는 반전 엔딩이 그려졌다.

이날 송연화는 분홍색 가방 속의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길'이라는 자수를 보고 진짜 은솔이가 남긴 가방임을 알아차렸다. 이후 가사도우미에게 간 송연화는 "이 가방이 언제 나온 거냐?"고 물었다 가사도우미는 "홍주(윤다영 분) 할머니가 돌아가시던 날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말씀이 없었느냐?"고 묻자 가사 도우미는 "사진 속의 아이가 누구인지 물었다"고 답했다.

이후 송연화는 고달순이 곰보빵을 좋아한다는 점과 한태성(임호 분)이 고달순을 한사코 미국으로 유학보내려 했던 것을 떠올리고 달순이 친딸 은솔이임을 알아차렸다.
송연화는 은솔이를 만나기 위해 한태숙(김민희 분)에게 밖으로 내보내달라고 막무가내로 떼를 썼다. 하지만 "다 저녁 때 어디를 가느냐?"는 말에 송연화는 감정을 가라앉히고 한 발 뒤로 물러섰다.

다음날 요리학원에 도착한 송연화는 고달례(유지연 분0가 나가자마자 서둘러 택시를 잡아타고 "중계동에 가자"고 했다. 하지만 광복기념회에서 송연화를 취재한 기자들이 그녀가 혼자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의혹을 품었다. "진짜 송연화라면 특종"이라며 기자가 한태성에게 전화를 걸었다. 한태성은 송연화 닮은 사람이 중계동으로 갔다는 기자의 말에 "아내는 집에 있다"고 둘러댔다.

이후 태성은 집으로 확인 전화를 했다. 한태숙은 "언니가 방에서 자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자 태성은 "깨워서 전화를 바꾸라"고 했다. 마지못해 태숙이 "송연화가 지금 집에 없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당황한 태성은 길상(이명호 분)을 불러 중계동으로 즉시 출발시켰다. 길상은 지금 떠나면 송연화보다 빨리 도착할 수 있다고 답했다.

송연화는 길상이 지키고 있는 줄도 모르고 고달순의 행복수제화를 찾아갔다. 달순이 가죽을 사러 가느라 가게문이 닫혀 있었다. 송연화는 달순이 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찾아나섰다. 연와가 네거리에 나오자 가죽을 사들고 오는 고달순이 보였다.
연화 눈에는 고달순이 9살 은솔(임채영 분)으로 보였다. 달순을 본 연화는 "은솔아"라고 외쳤다. 17년 만에 만나게 된 친딸 은솔의 모습에 연화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또 한 번 "은솔아"라고 소리쳤다. 그제서야 달순이 "실장님"이라고 대답하며 감격적인 엔딩을 맞았다.

하지만 길상이 송연화와 달순을 지켜보고 있어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박현정은 해맑은 웃음으로 딸을 다시 찾은 엄마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몰입감을 높였다.

시대의 비극으로 아버지 이재하(최철호 분)를 죽인 원수 한태성을 아버지로 알고 자라고, 그 때문에 다시 버려져야 했던 달순이 과거의 진실을 밝히고 구두 장인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는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