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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매제 양현석과 데뷔 전부터 인연… 이주노와도 특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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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매제 양현석과 데뷔 전부터 인연… 이주노와도 특별해

이재진이 2일 더치페이 팬미팅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그의 매형인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와의 남다른 인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모습. 출처=MBC이미지 확대보기
이재진이 2일 더치페이 팬미팅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그의 매형인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와의 남다른 인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모습. 출처=MBC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기자]

이재진이 2일 더치페이 팬미팅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그의 매제인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와의 남다른 인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양현석이 채무를 변제해 준 서태지와 아이들 옛 동료 이주노도 이재진과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이재진은 데뷔 전부터 서태지와 아이들 팬이라 자연스럽게 영향을 많이 받아 왔다. 양현석은 이재진이 데뷔 전 꽤 춤을 잘 춘다는 소문을 듣고 이재진을 부른 적 있는데 춤을 보고 “아직 10년은 더 춰야겠다”라고 평가내렸다는 후문도 있다.
그런 그를 처음 발탁한 사람이 이주노였다. 김재덕과 함께 부산 출신 댄서로 활동하던 김재진은 춤추는 모습을 여러 연예 기획사에 보냈는데, 그 두 명을 발탁한 게 이주노였던 것. 이후 이주노 소속사에 당시 젝스키스 소속사 사장이 두 명을 데려가 젝스키스를 만들었다.

그 뒤 양현석은 이재진의 동생 이은주를 젝스키스가 출연한 다큐멘터리를 통해 처음 봤을 정도로 둘 사이의 인연은 깊다. 양현석은 2010년 전역한 이재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