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진이 2일 더치페이 팬미팅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그의 매제인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와의 남다른 인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양현석이 채무를 변제해 준 서태지와 아이들 옛 동료 이주노도 이재진과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이재진은 데뷔 전부터 서태지와 아이들 팬이라 자연스럽게 영향을 많이 받아 왔다. 양현석은 이재진이 데뷔 전 꽤 춤을 잘 춘다는 소문을 듣고 이재진을 부른 적 있는데 춤을 보고 “아직 10년은 더 춰야겠다”라고 평가내렸다는 후문도 있다.
그 뒤 양현석은 이재진의 동생 이은주를 젝스키스가 출연한 다큐멘터리를 통해 처음 봤을 정도로 둘 사이의 인연은 깊다. 양현석은 2010년 전역한 이재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