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리턴'(연출 주동민, 극본 최경미) 13~14회에서는 김학범(봉태규 분)이 살인혐의로 몰리기 시작해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오태석(신성록 분)은 엽총 살인을 저질러 김학범의 블랙박스 회수를 도운 뒤 알리바이까지 완벽하게 조작해 소름을 선사한다.
하지만 오태석과 김학범은 수사망이 좁혀오자 우정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독고영이 "실종신고가 들어와서 말인데"라고 하자 김학범은 "몰라"라고 선을 긋는다. 독고영은 "일단 모르는 걸로 하고 우리 김학범씬 지난 1월 24일 날 어디 있었습니까?"라고 묻는다. 그러자 김학범은 "영장 갖고 와"라고 소리친다.
독고영이 김학범씨. 우리 어렵게 가지 맙시다. 내가 여기 저기 쑤시고 다녀봐야 좋을 게 없죠"라고 하자 춤을 추던 학범은 "피트니스 센터에 갔었고 그날 집에서 계속 잠잤다"고 둘러댄다.
한편 오태석은 "니가 다 덮어 쓰는 거야"라고 하자 학범은 분노감을 드러낸다. 이후 오태석은 "범아. 착한 우리 범이. 이제 어떡할래?"라고 말해 두 사람의 돈독한 관계가 금이 가기 시작함을 암시한다.
봉태규는 사학재벌 2세로 순간순간 전혀 다른 사람으로 돌변하는 김학범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