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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미워도 사랑해' 81회 송옥숙, 이병준 비자금 찾으려 한혜린 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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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미워도 사랑해' 81회 송옥숙, 이병준 비자금 찾으려 한혜린 복직?!

한혜린, 공 모양 액세서리로 이성열 유혹?!

7일 오후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81회에서는 김행자(송옥숙)가 정근섭(이병준)의 비자금을 찾기 위해 정인우(한혜린)를 뷰티 센터에 복직시킨 속내가 드러나는 가운데 정인우는 공 모양 액세서리로 홍석표(이성열)를 유혹하려 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7일 오후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81회에서는 김행자(송옥숙)가 정근섭(이병준)의 비자금을 찾기 위해 정인우(한혜린)를 뷰티 센터에 복직시킨 속내가 드러나는 가운데 정인우는 공 모양 액세서리로 홍석표(이성열)를 유혹하려 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송옥숙이 이병준 비자금을 찾기 위해 한혜린을 예의 주시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연출 박기호, 극본 김홍주) 81회에서는 김행자(송옥숙 분)가 정근섭(이병준 분)의 비자금 행방을 알고 있는 정인우(한혜린 분)를 뷰티 센터에 복귀시켜 밀착 감시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행자는 "정인우를 은조 밑에 두신 이유가 뭐예요?"라고 묻는 박보금(윤사봉 분)에게 "정근섭이 그 인간이 내 파주 건물을 15억에 팔아 먹었더라고"라며 비자금을 찾기 위함이라고 밝힌다.

이후 행자는 '미장원 어디엔가 숨겼을 거야'라며 장정숙(박명신 분)을 찾아간다.

정근섭 변호사인 변부식(이동하 분)는 "비자금 다 토해내고 간절하게 선처를 호소하세요"라고 권한다. 하지만 정근섭는 "너 지금 나 물 먹이는 거지"라며 거절한다.

한편, 정인우는 공 모양 액세서리를 이용해 홍석표(이성열 분)에게 접근을 시도한다.

인우는 이비서(김슬기 분)에게 "지난 번 공 모양 액세서리 말이에요"라고 말문을 연다. 이에 이비서는 "홍석이도 비슷한 상황에서 어떤 여자 도움을 받았다"고 전해준다.

'홍석'은 횡령혐의로 집행유예를 받은 후 언버커버로 활동하는 홍석표의 가짜이름이다.
이후 공 모양 액세서리를 손이 든 정인우는 "도와줄 운명의 여인이 길은조(표예진 분)가 아니라 이 정인우가 될 테니까 말이야"라며 헛물을 켠다.

앞서 정인우는 뷰티 센터에서 홍석표가 흘린 공모양 액세서리를 발견해 자신의 손에 지니고 있다.

이날 인우는 석표에게 접근하기 위해 일부러 공황장애 증상을 연기하는 꼼수를 부린다.

한편, 길은정(전미선 분)은 행자가 십여 년 전에 큰 수술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정근섭이 횡령으로 체포되면서 혼자 남겨진 정인우가 공 모양 액세서리로 석표에게 무슨 짓을 꾸미는 것인지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