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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역류' 84회 꼬리밟힌 이재황, 김해인에 신분 폭로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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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역류' 84회 꼬리밟힌 이재황, 김해인에 신분 폭로 위협?!

8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역류' 84회에서는 김재민(지은성)에게 미행을 붙인 일로 꼬리가 밟힌 강동빈(이재황)이 그룹에서 강준희(서도영)를 몰아내기 위해 채유란(김해인)을 협박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8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역류' 84회에서는 김재민(지은성)에게 미행을 붙인 일로 꼬리가 밟힌 강동빈(이재황)이 그룹에서 강준희(서도영)를 몰아내기 위해 채유란(김해인)을 협박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이재황이 서도영을 몰아내기 위해 김해인을 협박한다.

8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역류'(연출 배한천·김미숙, 극본 서신혜·한영미) 84회에서는 김재민(지은성 분) 일로 꼬리가 밟힌 강동빈(이재황 분)이 준희(서도영 분)를 그룹에서 몰아내기 위해 채유란(김해인 분)에게 신분을 폭로하겠다고 압박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이날 강준희(서도영 분)는 김인영(신다은 분)의 부친 김상재(남명렬 분)의 죽음에 형 강동빈이 연관됐음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강동빈과 장과장(이현걸 분)이 몰래 만나는 것을 확인한 강준희는 '장과장님 뒤에 형이 있었어. 아저씨 죽음에 형이?'라며 김상재 사망에 강동빈이 관여했음을 깨닫는다.

한편, 강동빈은 장과장에게 "준희 의심이 저한테까지 오는 일은 없게 해주셔야 합니다"라며 자신을 보호해 달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채유란은 여향미(정애리 분)가 김인영의 거짓임신을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는 것에 의혹을 품는다. 유란은 "어머님은 왜 동빈씨나 식구들한테 말을 못하는 거지? 이제 누르기만 하면 터질 폭탄인데"라며 혼자 고민한다.

마침내 유란은 공다미(임도윤 분)에게 접근한다. "나도 인영이 식구 도와야지"라는 유란에게 다미는 "니가 어떻게 도울건데?"라고 다그친다.

인영의 정체를 전부 파악한 여향미는 강동빈을 사랑하느냐며 김인영을 압박한다. 여향미는 강백산(정성모 분)을 거론하며 "첫손주를 잃은 일로 아버지가 많이 힘들어하셨어. 우리 동빈이 사랑하니?"라며 인영을 공격한다.
강동빈은 마침내 준희가 자신을 의심하는 것을 알고 회사에서 몰아내기로 결심한다.

유란을 불러낸 동빈은 비자금 조성을 알리며 "제일 먼저 채유란씨가 가짜인 게 드러날 겁니다"라고 위협한다. 이어 동빈은 "준희 이제 회사에서 몰아낼 수밖에 없습니다"라며 유란을 압박한다.

여향미는 자신이 딸처럼 믿고 있는 채유란의 신분 또한 가짜임을 알면 어떤 행동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일일드라마 '역류'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