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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우리가 만난 기적' 라미란, 김명민과 극적 재회?!…인물관계도(4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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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우리가 만난 기적' 라미란, 김명민과 극적 재회?!…인물관계도(4회 예고)

김현주, 조셉 리 정체 대표 파악!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2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4회에서는 조연화가 남편 송현철(고창석)의 영혼이 들어간 송현철(김명민)과 재회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2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4회에서는 조연화가 남편 송현철(고창석)의 영혼이 들어간 송현철(김명민)과 재회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라미란이 김명민과 재회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연출 이형민·조웅, 극본 백미경) 4회에서는 조연화(라미란 분)가 송연철A(김명민 분)의 몸에 들어간 송현철B(고창석 분)와 재회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이날 송현철은 자신의 직업인 중식셰프 대신 은행 지점장의 삶을 살기 시작해 긴장감을 높인다.

현철은 당분간 지점장의 살아가기로 결심하고 은행에 출근한다. 하지만 너무나도 변해버린 현철의 모습에 직원들은 모두 의아해한다.
생소한 은행 지점장의 일을 하게 된 현철은 '송현철씨 도와줘요'라며 "뭘 알아야 일을 하든지 말든지"라고 투덜댄다.

딱풀이 허동구(최병모 분)는 두뇌 명석했던 절친 현철에게 "너의 머리를 믿어"라며 "다시 배우면 되지"라고 응원한다.

실수를 한 저승사자 아토(엑소 카이 분)는 송현철의 곁을 맴돌며 그를 지켜준다. 하지만 신계 근위수석 마오는 "앞으로가 정말 걱정이다. 봤지? 송현철 부인 예쁜 거"라며 아토에게 걱정한다.

한편, 현철은 혜진(김현주 분)과 각방 생활을 이어간다. 그는 또 혜진에게 남편과 어떻게 만났는지를 물어보기도 한다.

연화는 딸 송지수(김환희 분)에게 남편 친구라는 사람을 만났는지 확인한다.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연화는 지수에게 "너 그 아저씨 만났어?"라고 물어본다.

한편 선혜진은 단순한 고객인 줄 알았던 금성무(조셉 리 분)가 타겟페니의 대표임을 알게 된다.

교통사고를 조사 중인 박형사(전석호 분)는 송현철을 찾아가 "어떻게 송현철이란 이름만 듣고도 단번에 알 수 있죠?"라고 추궁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연화는 마침내 남편 송현철의 영혼이 들어간 몸을 가진 현철과 만나게 된다.

몸이 바뀐 현철을 본 연화는 그를 남편으로 받아들이는 것일까.

'우리가 만난 기적' 4회는 1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20부작 '우리가 만난 기적'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김명민, 라미란, 고창석, 김현주 등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 사진=훈주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김명민, 라미란, 고창석, 김현주 등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 사진=훈주 제공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