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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56회 김견우, 조아영 정체에 멘붕…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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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56회 김견우, 조아영 정체에 멘붕…인물관계도

장재호, 선우재덕x이주현 관계 의심
2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56회에서는 오정훈(장재호)가 장인 황창식(선우재덕)과 조동철(이주현)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한 가운데 차상필(김견우)은 오복실(조아영)이 바로 오정훈의 여동생임을 알고 충격을 받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56회에서는 오정훈(장재호)가 장인 황창식(선우재덕)과 조동철(이주현)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한 가운데 차상필(김견우)은 오복실(조아영)이 바로 오정훈의 여동생임을 알고 충격을 받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파도야 파도야' 김견우가 조아영의 정체를 알게 된다.

2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연출 박만영, 극본 이덕건·이향원) 56회에서는 차상필(김견우 분)이 오복실(예명 오세라. 조아영 분) 정체가 오정훈(장재호 분) 여동생임을 알고 충격을 받는 반전이 그려진다.

이날 미진(노행하 분)을 만나러 가던 정훈은 1년 만에 만난 엄순영(서하 분)을 보고 깜짝 놀란다. 순영도 놀라 미진이 우체국에 가져가라고 심부름 시킨 초대장을 땅바닥에 떨어트린다. 정훈이 초대장을 주워 주려 하자 순영은 "상관 말고 가세요"라며 매몰차게 말한다.

지니 부티크 미스 정(차다영 분)은 순영에게 "미스 엄은 아직 우리 사장님 남편 못 만났죠?"라고 물어본다. 이어 미진은 "내 남편이 과외선생이었다"고 털어 놓아 순영을 당황시킨다.
한편, 정훈은 동생 정태(정헌 분)에게 살인 혐의를 씌운 조동철(이주현 분)이 운영하는 카바레로 다시 들어간 이유를 묻는다.

이후 정훈은 최 부장(김효원 분)을 찾아가 조동철에 대해 물어본다. 최 부장은 "사장님하고는 오래 전부터 아는 사이같다"고 전해준다.

마침 황창식(선우재덕 분) 사장실에 들어간 정훈은 조동철이 와 있는 것을 보고 둘 사이를 의심한다.

한편, 해린(김민선 분)은 우연히 다시 만난 경호(박정욱 분)를 보고 반가워한다. 앞서 경호는 넘어지려던 해린을 구해 준 뒤 굽이 빠진 구두를 고쳐준 바 있다. 해린은 경호에게 웃으면서 "다시 만나고 싶었어요"라며 반가와한다.

이날 정훈은 복실이가 차상필의 기획사에 있는 것을 알게 된다. 경호가 "복실이 기획사에 있는 건 아시죠?"라며 차상필 기획사 소속이라고 밝힌 것. 이에 정훈은 "차 사장 기획사에?"라며 충격을 받는다.

정훈의 방문을 받은 차상필은 복실이 바로 자신이 견제하는 오정훈의 여동생임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이후 상필은 복실에게 "왜 하필 오복실이야"라며 한탄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오정훈은 장인 황창식과 조동철이 과거 피난길에 자신의 집 돈가방을 훔쳐 대국건설과 금마차 카바레를 일으킨 것과, 동생 정태에게 살인누명을 씌운 사람들임을 언제 알게 되는 것인지 궁즘증을 고조시킨다.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파도야 파도야'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인물관계도. 사진=훈주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인물관계도. 사진=훈주 제공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