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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인형의 집' 50회 왕빛나, 생모 최명길에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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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인형의 집' 50회 왕빛나, 생모 최명길에 폭주?!

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50회에서는 홍세연(박하나)이 금영숙(최명길)을 구할 묘안을 생각해 낸 가운데 은경혜(왕빛나)는 친엄마가 금영숙임을 알면서도 외면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50회에서는 홍세연(박하나)이 금영숙(최명길)을 구할 묘안을 생각해 낸 가운데 은경혜(왕빛나)는 친엄마가 금영숙임을 알면서도 외면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박하나가 거짓 자수한 최명길을 구할 묘안을 생각해낸다.

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연출 김상휘, 극본 김예나) 50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제작진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금영숙(최명길 분)이 장명환(한상진 분)을 쏘았다고 위증한 가운데 홍세연(정체 은경혜, 박하나 분)이 영숙을 구할 묘안을 생각해낸다.

홍세연은 이재준(이은형 분)을 찾아가 "엄마가 장명환한테 총을 쐈다고 자수를 했어요"라며 "거짓말이에요. 말도 안 돼요"라고 호소한다.
하지만 은경혜(정체 홍세연, 왕빛나 분)는 CCTV건으로 이재준을 야단친다. 경혜는 "분명히 이 실장에게 별장 근처에 CCTV 카메라 영상을 모두 폐기라하고 했을텐데"라며 이재준을 다그친다.

변호사는 금영숙에게 "결과가 생각보다 긍정적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각오하셔야 할 겁니다"라고 밝혀 불리한 상황임을 전한다.

한편, 위기에 처한 영숙은 세연에게 모녀여행을 제안한다. 영숙은 같이 잠을 자게 된 세연에게 "내일 엄마랑 여행갈래?"라고 물어본다. 이에 영숙과 세연 경혜는 함께 여행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경혜는 금영숙이 친엄마임을 알면서도 "고맙다고 안 할 거야. 미안하다고도 안 해"라고 결심해 또다른 폭주를 예고한다.

금영숙이 친딸 은경혜를 보호하기 위해 장명환을 쏘았다고 거짓말한 것이 향후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회 심장 쫄깃한 엔딩을 그리고 있는 '인형의 집'은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