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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60회 노행하, 장재호x서하 스킨십에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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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60회 노행하, 장재호x서하 스킨십에 발끈

8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60회에서는 황미진(노행하)이 길거리에서 순영(서하)의 팔을 잡고 매달리는 정훈(장재호)을 발견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사진=KBS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8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60회에서는 황미진(노행하)이 길거리에서 순영(서하)의 팔을 잡고 매달리는 정훈(장재호)을 발견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파도야 파도야' 노행하가 장재호와 서하의 스킨십을 보고 발끈한다.

8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연출 이덕건, 극본 이현재 이향원) 60회에서는 황미진(노행하 분)이 길거리에서 순영(서하 분)의 팔을 잡고 매달리는 정훈(장재호 분)을 발견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예고 영상에 따르면 조동철(이주현 분)은 복실(조아영 분)을 보호하기 위해 취객에게 손찌검을 한 차상필(김견우 분)과 말타툼을 벌인다.

동철은 "손님한테 주먹을 날리면 어쩌자는 거야"라고 상필에게 화를 낸다.
상필은 자신의 양복으로 복실의 어깨를 감싸며 "내 가수가 봉변을 당했는데 그럼 보고만 있어요?"라고 받아친다.

이후 상필은 복실을 기획사로 데려간 뒤 얼굴에 약까지 발라주는 등 자상하게 보살펴준다.

한편, 구마담(박선영 분)은 카바레 앞에서 만난 오정훈의 뺨을 후려친다. 구마담은 "이거 순영이 대신이야"라며 정훈에게 분풀이를 한다.

이에 정훈은 동생 정태(정헌 분)를 만나 엄순영에 대해 알아봐 달라고 부탁해 긴장감을자아낸다. 이에 정태는 "형이 그건 알아봐서 뭐 하게"라고 대답한다.

이날 황미진은 남편 오정훈에게 순영이 보너스를 거절한 것을 두고 호의를 거절해서 기분 나쁘다고 얘기한다.

정훈에 순영에 대해 관심을 보이자 미진은 "정훈씨 처음으로 우리 직원한테 관심 보이네"라며 놀란다.

춘자(정윤혜 분)는 복실에게 차상필이 약을 사주었다는 말을 듣고 "사장이 너한테 관심 있는 거 아니야?"라고 물어본다. 춘자가 "그래서 경호 오빠도 못 만나게 하는 거 아니냐고"라고 덧붙이자 복실은 의혹을 품는다.

복실이 걱정돼 찾아온 경호(박정욱 분)는 상필이 복실의 약을 사주었음을 듣는다.

출근길의 경호가 기획사 앞에서 복실의 다친 뺨을 만지며 걱정하는 것을 본 해린(김민선 분)은 깜짝 놀란다.

이에 해린은 복실에게 "한 선배와 너 무슨 사이야"라며 "이렇게 아침 일찍부터 왜 찾아오는 건데?"라고 쏘아 붙인다.

한편, 경호는 허진규(서재원 분)가 해명건설 측에 차상필의 심부름을 갔던 것을 알게 된다. 앞서 상필은 정훈이 추진하던 댐건설 입찰 건을 시기질투해 해명건설 측에 관련 자료를 넘긴 바 있다.

정훈은 마침내 자신을 피하는 순영의 팔을 잡아끌며 "잠깐이면 돼"라며 이야기좀 하자고 매달린다.

하지만 미진이 이를 목격해 긴장감이 극에 달한다. 깜짝 놀란 미진은 정훈과 순영에게 "두 사람 여기서 뭐해요?"라고 캐묻는다.

정훈의 아들을 낳아 혼자 키우는 순영은 미진의 부티크에서 계속 일하게 되는 것인지 눈길이 쏠린다.

120부 작으로 반환점을 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