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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전생에 웬수들' 105회 이상숙, 하필 최수린에 "친딸 최윤영 찾고 싶다" 고백?!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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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전생에 웬수들' 105회 이상숙, 하필 최수린에 "친딸 최윤영 찾고 싶다" 고백?! 긴장 고조

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105회에서는 하지나(이상숙)가 하필 오나라(최수린)에게 찾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친딸 최고야(최윤영) 이야기를 꺼내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105회에서는 하지나(이상숙)가 하필 오나라(최수린)에게 찾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친딸 최고야(최윤영) 이야기를 꺼내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연출 김흥동, 극본 김지은) 105회에서는 오나라(최수린 분)이 최고야(최윤영 분) 친엄마가 하지나(이상숙 분)임을 먼저 알게 돼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10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하지나가 하필 오나라에게 찾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친딸 이야기를 밝히는 반전이 그려진다.

과거 하지나 모친은 최태평(한진희 분)에게 갓 태어난 아기를 맡기고 "자네가 책임지고 키워"라고 부탁했고 이에 최태평은 고야를 자신의 친딸로 키웠다.

한편, 최산들(박현석 분)은 모친 최태란(이상아 분)에게 학교 그만 둔 것을 들킬 위기에 처한다. 타로점 카페에서 산들이 태란의 전화를 받고 "퇴근 하려 한다"고 하자 태란은 "나 니네 학교 앞이야"라고 대답한 것.
이날 오사라(금보라 분)는 아들 민지석(구원 분)에게 최고야를 내치치 않겠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인다. 지석은 모친 오나나와 함께 부친을 모신 절에 간다. 사라는 "난 그 애를 어떻게든 받아 줘야 해"라며 고야를 내치치 않겠다고 밝힌다. 지석이 죄송하다고 하자 사라는 "진짜로 죄송해야 할 사람은 니 아버지야"라고 강조한다.

민은석(안재모 분)과 최고봉(고나연 분)은 서로 안 되는 사이인줄 말면서도 미련을 못 버린다. 은석은 고봉의 손을 꼭 잡고 "우리 원수 집안이라는 장애물을 넘어봐요"라고 이야기한다. 고봉은 "그런 의미에서 우리 사고쳐요"라고 부추긴다.

한편, 오나라는 최태평에게 자신이 하지나 회장을 만나보겠다고 밝힌다.

그 시각 하지나는 제과점의 케이크를 보며 친딸 생각에 울먹인다. 친딸 최고야의 생일이 가까워 오는 것을 알고 있는 하지나는 '어디 가서 찾아야 찾을 수가 있는 거지?'라며 애를 태운다.

하지나가 옥상 정원에서 케이크에 촛불을 켠 것을 마침 최고야가 지켜봐 기대감을 높인다.

마침내 하지나는 오나라에게 찾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입을 뗀다.

하지나의 이야기를 들은 오나라는 '찾으시는 이유가 그거였어?'라고 혼잣말을 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하지나의 친딸을 찾아주고 보상금 받을 욕심에 부풀었던 오나라는 최고야가 친딸이라고 순순히 말해주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120부작 '전생에 웬수들'은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평일 오후 7시 50분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