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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전생에 웬수들' 108회 최윤영, 괴로워하는 구원에 애틋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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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전생에 웬수들' 108회 최윤영, 괴로워하는 구원에 애틋 오열

1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108회에서는 웬수같은 사돈 오사라(금보라)와 우양숙(이보희)이 대화를 해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최고야(최윤영)는 부친 사망의 비밀을 알고 괴로워하는 민지석(구원)을 보고 오열해 애틋함을 자아낸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108회에서는 웬수같은 사돈 오사라(금보라)와 우양숙(이보희)이 대화를 해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최고야(최윤영)는 부친 사망의 비밀을 알고 괴로워하는 민지석(구원)을 보고 오열해 애틋함을 자아낸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연출 김흥동, 극본 김지은) 108회에서는 최고야(최윤영 분)가 부친 사망 비밀을 안고 괴로워하는 민지석(구원 분)을 보고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예고 영상에 따르면 오사라(금보라 분)와 우양숙(이보희 분)이 지석-고야 문제를 의논해 기대감을 높인다.

오사라는 사돈인 우양숙에게 "최태평(한진희 분) 전처셨어요?"라며 비아냥대듯 말한다.

이에 양숙은 "어떻게 오나라(최수린 분) 친언니셨어요?"라며 받아친다.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던 사라는 양숙에게 "애들 어쩔 셈이세요?"라며 어떻게 할 거냐고 말문을 열어 기대감을 높인다.

양숙은 여전히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내는 고야를 보고 마음을 누그러뜨린다. 양숙은 미안한 표정으로 "넌 내가 친엄마가 아닌데도 달라지는 게 없어?"라고 고야에게 말한다.

한편, 최고야는 늦은 밤 혼자 눈물 흘리는 민지석을 보고 오열한다.

웬수같은 오나라는 지석과 고야를 헤어지게 하는 작전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고야가 최태평의 딸이 아니라 하지나(이상숙 분) 친딸이라는 비밀은 언제 밝혀지는 것일까.

매번 오나라의 계략에 놀아나는 최태평의 우유부단함이 답답함을 선사하는 '전생에 웬수들'은 평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