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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인형의 집' 55회 은회장 이호재, 친손녀 박하나와 감격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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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인형의 집' 55회 은회장 이호재, 친손녀 박하나와 감격 상봉?!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55회에서는 은회장(이호재)이 친손녀 홍세연(박하나)을 정신병원으로 찾아가는 가운데 은경혜(왕빛나)는 유언장 수정을 알고 충격을 받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55회에서는 은회장(이호재)이 친손녀 홍세연(박하나)을 정신병원으로 찾아가는 가운데 은경혜(왕빛나)는 유언장 수정을 알고 충격을 받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이호재가 친손녀 박하나를 찾아간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연출 김상휘, 극본 김예나) 55회에서는 핏줄이 바뀐 비밀을 안 은회장(이호재 분)이 정신병원으로 친손녀 홍세연(진짜 은경혜, 박하나 분)을 찾아가는 가운데 은경혜(정체 홍세연, 왕빛나 분)는 유언장 수정을 알고 충격을 받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예고 영상에 따르면 금영숙(최명길 분)이 은회장에게 핏줄이 바뀌었다고 밝히는 것을 엿들은 은경혜는 버림받을 까 두려워한다.

의식 없는 은회장의 손을 잡고 매달린 경혜는 "놀라셔서 그래. 난 버림받지 않아"라며 스스로를 위로한다.
홍세연 생모 박수란(박현숙 분)은 간호사에게 누군가에게 전화를 해 달라고 부탁한다. 간호사는 "환자분이 어제부터 너무 애타게 부탁해서 전화드렸어요"라고 전한다. 수란이 전화로 찾는 상대는 시아버지 은회장으로 추정돼 긴장감을 높인다.

한편, 은회장은 정신병원으로 친손녀 홍세연을 찾아간다. 하지만 "은회장은 세연에게 친손녀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고 꼭 해야 할 일이 있는데, 자네가 도와줘야 돼"라고 이야기를 해 속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그 시각 은경혜는 은회장이 유언장을 수정한 것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한편, 영숙은 정신병원에서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세연과 작별인사를 한다. 세연을 꼭 끌어안은 영숙은 '세연아. 내 딸로 사는 동안 고생했어'라며 어루만져 준다.

홍세연이 금영숙이 친엄마가 아니고 자신이 은회장의 친손녀라는 사실은 언제 알게 되는 것일까.

매회마다 빠른 전개와 충격적인 반전 엔딩이 그려지고 있는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