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김성은은 인터넷방송국 아프리카TV에 '김성은 라라쇼'라는 이름의 채널을 개설하고 지난 14일 첫 방송을 진행했다.
확 달라진 외모로 화면 앞에 등장한 김성은은 "'미달이'라는 캐릭터에 좋은 추억을 가지고 계신 분이 많을 텐데 그런 것까지 부정적으로 받아들였던 것 같다. 사춘기시절 많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집안 사정도 많이 악화돼 유학을 하다 한국으로 돌아왔다"면서 "자존감도 많이 낮아졌고, 배우로서 성인으로서 변화를 타지 못해서 두려움도 많이 컸다"고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겠다고 약속한 그는 자신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는 소식에 "내가 이렇게 관심을 받아도 되는지 감동이다"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성은은 1998년 SBS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악동 '미달이' 역을 맡아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이후 해외 유학에서 돌아와 유튜브에서 뷰티크리에이터로 활동했으나, 큰 관심을 받지는 못했다.
김현경 기자 k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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