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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인형의 집' 57회 이호재, 왕빛나 호출!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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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인형의 집' 57회 이호재, 왕빛나 호출! 긴장 고조

1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57호에서는 은회장(이호재)이 세연(박하나)을 도와주라며 은경혜(왕빛나)를 다시 저택으로 불러 들이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57호에서는 은회장(이호재)이 세연(박하나)을 도와주라며 은경혜(왕빛나)를 다시 저택으로 불러 들이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연출 김상휘, 극본 김예나) 57회에서는 은회장(이호재 분)이 친손녀 세연(박하나 분)을 도와주라며 쫓아낸 은경혜(왕빛나 분)를 저택으로 호출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금영숙(최명길 분)의 사건으로 가족들은 엉망진창이 되고 홍필목(이한위 분)은 매우 가슴 아파한다.

필목은 아내 금영숙이 30년 간 재벌의 집사로 일했고 최근에 살인죄까지 뒤집어 쓴 것을 알고 허탈해한다.

이에 필목은 막내딸 홍강희(김지성 분)에게 "엄마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냐? 돈 때문이냐? 전세금 내 놓은 게 다 그거야"라며 하소연한다.
영숙의 집에 온 홍세연은 엉망이 된 집을 보고 가슴아파한다.

이후 세연은 이재준(이은형 분)에게 "우리 집에서 큰 소리가 난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다들 너무 힘들 거예요"라며 속상해한다.

한편, 쫓겨났던 경혜에게 일이 생긴다. 은회장이 경혜를 저택으로 다시 불러들여 홍세연을 도와주라고 부탁한 것.

은회장은 "회사에 나가면 세연이를 많이 도와 줘. 니 도움이 필요할 거야"라며 당부한다. 이에 경혜는 '할아버지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어요'라고 각오를 다진다.

하지만 세연은 은회장에게 "회장님. 경혜가…"라며 흥분해 은경혜가 또 무슨 짓을 한 것인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일일드라마 답지 않게 매회 충격적인 엔딩으로 화제를 모으는 '인형의 집'은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