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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켜라 운명아' 44회 파혼 강태성, 진예솔에 직진 "진아씨 아끼고 잘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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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켜라 운명아' 44회 파혼 강태성, 진예솔에 직진 "진아씨 아끼고 잘 지키겠습니다"

3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44회에서는 최시우(강태성)가 나소정(오아린)과의 약혼을 파혼하고 정진아(진예솔) 아버지의 장례식장을 찾아가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3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44회에서는 최시우(강태성)가 나소정(오아린)과의 약혼을 파혼하고 정진아(진예솔) 아버지의 장례식장을 찾아가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강태성이 오아린과 파혼하고 장례식장 진예솔에게 직진한다.

3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 연출 곽기원) 44회에서는 최시우(강태성 분)가 나소정(오아린 분)과의 약혼을 파혼하고 정진아(진예솔 분) 아버지의 장례식장을 찾아가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비켜라 운명아' 44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한만석(홍요섭 분)과 고연실(유지연 분)의 일로 죄책감에 시달리던 양순자(이종남 분)는 경찰서로 찾아가 자수하고, 수습을 위해 찾아온 허청산(강신일 분) 변호사가 순자를 위로한다.

앞서 순자는 강대식(육동일 분)의 카페를 찾았다가 고선규(강두 분)가 돈봉투를 훔치는 현장을 본 아들 남진(박윤재 분)을 옹호하다가 고연실을 넘어뜨려 유산을 시킨 바 있다.
경찰서로 달려온 허청산은 "이게 어떻게 된 겁니까?"라며 사고 경위를 확인한다. 이에 경찰은 "뱃속의 아이를 유산시켰다고 자수를 하셨습니다"라고 순자 대신 답한다. 깜짝 놀란 허청산은 순자를 위로한다.

한편, 약혼식 전 메이크업을 받으러 미용실로 향하던 시우는 긴급히 핸들을 돌린다. 눈이 내리는 가운데 시우는 멀리서 나소정을 향해 고개를 숙여 파혼의 뜻을 전한다.

최수희(김혜리 분)는 메이크업을 받으러 간 시우가 나타나지 않자 장실장(이정훈 분)에게 연락을 해보라고 지시한다. 장실장은 "전화기 꺼져 있는데"라며 심상치 않은 소식을 수희에게 전한다.

충격 받은 수희는 휘청하고 장실장은 "최상무!"라고 소리치며 수희를 부축한다.

한편, 장례식장을 찾은 시우는 진아와 진아 엄마(주수정 분)에게 조문한 뒤 "너무 늦게 찾아서 죄송합니다. 아버님. 진아씨 아끼고 잘 지키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힌다.

강태성이 정략결혼을 파기하고 진예솔에게 직진해 새국면으로 접어든 '비켜라 운명아'는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