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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밀과 거짓말' 118회 전노민, 오승아x이중문 이간질 성공…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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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밀과 거짓말' 118회 전노민, 오승아x이중문 이간질 성공…몇부작?

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118회에서는 신명준(전노민)이 신화경(오승아)을 회장 후보로 추대함으로 그동안 똘똘 뭉쳤던 신화경과 윤재빈(이중문)의 이간질에 성공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118회에서는 신명준(전노민)이 신화경(오승아)을 회장 후보로 추대함으로 그동안 똘똘 뭉쳤던 신화경과 윤재빈(이중문)의 이간질에 성공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전노민이 오승아와 이중문의 이간질에 성공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 연출 김정호) 118회에서는 신명준(전노민 분)이 신화경(오승아 분)을 회장 후보로 추대함으로 그동안 똘똘 뭉쳤던 신화경과 윤재빈(이중문 분)이 분열하기 시작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비밀과 거짓말 118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신화경과 윤재빈은 미성 회장 자리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기 시작한다.

화경은 신명준에게 회장 후보로 자신을 추천한 것 두고 "왜 나를 추천했어요? 그런다고 흔들릴 우리 아니에요"라고 쏘아붙인다.
이에 신명준은 "기회가 왔을 때 잡아"라며 신화경의 마음을 뒤흔든다.

오연희(이일화 분)는 윤재빈이 꽃다발을 건네자 '미성을 통재로 갖고 싶겠지'라며 그의 속내를 들여다본다. 신화경은 연희에게 꽃다발을 주는 재빈을 경계한다.

드디어 재빈과 화경은 회장 자리를 두고 다투기 시작한다.

윤재빈이 후보에서 사퇴하라고 하자 신화경은 "나도 너무 뜻밖이라…"라며 변명한다.

이에 표정이 돌변한 재빈은 "사퇴를 안 하고 싶은 게 아니고?"라며 화경을 추궁한다.

그러자 화경은 "내가 회장한다고 나설까봐 겁나?"라며 재빈을 자극한다.

오연희는 '화경아. 이제 얼마 안 남았어'라며 화경과 재빈이 서로 등 돌릴 때를 기다린다.

한편, 한우정(서해원 분)이 남편 윤도빈(김경남 분)에게 "(엄마(한주원, 김혜선 분)가) 할아버지 사건 현장에서 화경이 밍크 브로치를 봤다"는 사실을 전하자 이 작가가 이를 몰래 엿들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신화경은 곧장 그 사실을 알려준 이작가에게 "그게 무슨 소리에요?"라고 묻는다. 작가가 "아. 만년필 카메라에 대해서도 언급했어요"라고 전하자 고은성(오은별 분)이 이를 엿들어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마침내 미성 회장 집무실에 숨겨두었던 만년필 카메라를 꺼내든 신화경은 '윤도빈, 한우정 내가 당하고만 있을 줄 알아'라며 두 사람을 향해 각오를 다진다.

신화경이 한주원이 녹화했던 자신이 오 회장 사고 관련 범인임을 입증할 만년필 카메라를 꺼내들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비밀과 거짓말'은 122부작으로 오는 11일(금요일) 종영한다. 평일 오후 7시 15분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