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김이나가 스페셜 MC로 출연, 남편 조영철 대표와 결혼한 사연을 털어 놓았다.
이날 김이나는 "남편과 결혼한 지 14년이다. 육아 대신 14년째 연애하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MC 서장훈은 "김이나 남편을 잘 안다. 소속사 대표로 김이나의 평온한 결혼생활에 남편 성격이 한 몫 할 것 같다. 그는 스님같이 평온하고 점잖다"고 말했다.
김이나는 "과거 남편과 함께 근무했다"며 "호감을 드러냈으나 남편이 거절해 주변인들에게 팀장님과 6개월 안에 결혼한다고 했다. 상대방에게 암시 효과가 있었다"며 결혼 비화를 공개했다.
한편, 김이나는 1979년생으로 41살로 알려졌으며 7년 연상인 남편 조영철 대표는 1972년생으로 48살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