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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켜라 운명아' 82회 박윤재, 김혜리 친아들?! 의혹 증폭…김혜리, 박윤재에 강태성 간이식 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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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켜라 운명아' 82회 박윤재, 김혜리 친아들?! 의혹 증폭…김혜리, 박윤재에 강태성 간이식 종용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82회에서는 허청산(강신일 분) 변호사가 최수희(김혜리 분)-최시우(강태성 분) 친자 불일치를 확인한 가운데 최수희는 자신의 친아들일지도 모르는 남진(박윤재 분)에게 간이식을 종용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비켜라 운명아' 82회 티저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82회에서는 허청산(강신일 분) 변호사가 최수희(김혜리 분)-최시우(강태성 분) 친자 불일치를 확인한 가운데 최수희는 자신의 친아들일지도 모르는 남진(박윤재 분)에게 간이식을 종용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비켜라 운명아' 82회 티저 예고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김혜리가 박윤재에게 간이식을 종용한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 연출 곽기원) 82회에서는 허청산(강신일 분) 변호사가 최수희(김혜리 분)-최시우(강태성 분) 친자 불일치를 확인한 가운데 최수희는 자신의 친아들일지도 모르는 남진(박윤재 분)에게 간이식을 종용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비켜라 운명아' 82회 티저 예고 영상에 따르면 남진은 최수희 계략으로 해고 위기에 처한다.

디자인2팀 경리담당 구재선(박선준 분)은 헐레벌떡 사무실로 들어와 남진에게 "큰일났어요. 팀장님. 우리 팀장님을 해임시키려한대요"라고 회사 내 분위기를 전한다.
남진은 3차 매출경선이 다 끝나지도 않았는데 해임시키려 한다는 말에 당황한다.

최수희는 이사들을 집무실로 불러들여 최시우를 밀어 달라고 물밑작업을 한다. 수희는 "저 믿고 최 이사 밀어주세요. 그 믿음에 반드시 보상이 따를 겁니다"라고 이사들을 회유한다.

한편, 최수희와 최시우가 친모자가 아님을 확인한 허청산 변호사는 김 비서(전성훈 분)를 불러 고(故) 안석호(남일우 분) 회장의 머리카락과 칫솔을 보관해달라고 지시한다. 허청산은 "돌아가신 안 회장님의 머리카락과 칫솔입니다. 모든 게 밝혀질 때까지는 아무도 몰라야 합니다"라며 입단속을 시킨다.

이상현(조덕현 분)은 3차경선 때 유해염료 사태 책임을 지고 남진에게 사직서를 제출한다. 상현은 남진에게 "다 나 때문에 벌어진 일인데 내가 책임을 져야지"라고 밝힌다.

이에 남진은 상현을 지키기 위해 수희가 배후라는 증거를 찾아내려한다.

승주(서효림 분)는 남진과 함께 선희(정다정 분)가 일하는 대식(육동일 분) 카페로 이상현을 찾아가 "혼자서 사표 쓰면 누가 알아줘요? 제대로 붙아봐야지"라며 이상현을 설득한다.

한편, 수희는 남진에게 이사들이 해임시키려던 걸 정직으로 무마해주겠다며 간 이식을 종용한다. 최수희의 극단적인 양면성을 알게 된 최시우는 쇼크로 입원한다.

최수희가 30년 전 방철상(권혁호 분)에게 납치하라고 사주했던 남진이 그녀의 친아들로 밝혀지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비켜라 운명아'는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