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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켜라 운명아' 83회 박윤재, 김혜리 상무 박탈 사이다…강신일, 김혜리x박윤재 친자 확인?!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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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켜라 운명아' 83회 박윤재, 김혜리 상무 박탈 사이다…강신일, 김혜리x박윤재 친자 확인?! 긴장 고조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83회에서는 남진(박윤재)이 긴급이사회를 소집, 최수희(김혜리) 상무의 그간 악행을 폭로하고 상무직 박탈을 선언하는 사이다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83회 티저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83회에서는 남진(박윤재)이 긴급이사회를 소집, 최수희(김혜리) 상무의 그간 악행을 폭로하고 상무직 박탈을 선언하는 사이다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83회 티저 예고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 연출 곽기원) 83회에서는 남진(박윤재 분)이 긴급이사회를 소집, 최수희(김혜리 분) 상무의 그간 악행을 폭로하고 상무직 박탈을 선언하는 사이다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비켜라 운명아' 83회 티저 예고 영상에 따르면 허청산(강신일 분) 변호사는 김비서(전성훈 분)를 통해 최시우(강태성 분) 생일이 음력이라는 것을 알고 그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 놀라운 반전 추론을 해 누구 아들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날 이정주(김민좌 분) 디자인2팀 디자이너는 남진과 승주(서효림 분)에게 긴급이사회가 취소됐다고 전한다.

하지만 승주는 "취소시켰다고 이대로 물러날 순 없죠"라며 최수희 뜻대로 안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이정주는 "다시 소집해서 다 밝히시려구요?"라며 유해염료를 추천했던 최수희 악행을 폭로할 것인지 확인한다.
마침내 남진은 긴급 이사회를 소집해 최수희의 그간 악행을 밝히고 상무직을 박탈하겠다고 선언한다.

앞서 이상현(조덕현 분)은 유해염료 건에 책임지고 사직서를 냈다. 이에 이상현을 도우려 발벗고나선 남진과 승주는 상현의 딸 이선희(정다정 분)에게서 롤모델로 여겼던 최수희의 염료추천 음성파일을 확보해둔 바 있다.

이사회를 마친 남진은 이상현과 최수희의 집무실을 찾아가 사이다 복수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정진아(진예솔 분)는 디자인1팀이 매출을 높이기 위해 사재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무실로 출근한 진아는 조두필(박부건 분)이 "우리 팀 매출이 높긴 하지. 우리가 이렇게 사재는 데 안 오르고 배겨"라고 하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란다.

진아가 "무슨 말씀이세요?"라며 의아해하자 서연지(송민지 분)가 "최상무님 특별 매출 전략이시래요"라고 답해준다.

최수희는 엎친데 덮친 격으로 30년 전 남진 납치 사주 혐의로 검찰 출석을 앞두게 된다. 유비서(허은 분)는 최수희에게 "오늘 오전 11시에 검찰 출석하셔야 합니다"라고 전해준다.

허청산 변호사는 검찰 출석을 앞둔 최수희를 노려보며 팽팽한 대립각을 세운다.

이어 김비서가 허청산에게 헐레벌떡 달려와 최수희 앞에서 서류 봉투 하나는 건넨다. 허청산 변호사는 최시우의 생일이 음력이란 사실을 듣고 놀라운 반전을 추리해낸다.

앞서 허청산은 최시우가 안석호(남일우 분) 전 회장의 친손자는 맞지만 최수희와 친자 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고 장희철(이승훈 분) 실장에게 남진 부친 안영규가 또다른 제3의 여자가 있는지 확인한 바 있다.

허청산은 남진이 안석호 회장이 30년 전 잃어버린 친손자임을 찾아낸 인물로 직접 남진과 안회장의 유전자 검사 확인까지 마쳤다.

안영규 내연녀였던 최수희가 30년 전 산부인과에서 착오로 자신이 낳은 아들인 남진과 안 회장의 친손자 최시우와 바꿔치기해서 키운 것일까?

남진과 최시우의 꼬이고 꼬인 출생의 비밀은 과연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비켜라 운명아'는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