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 194회에서는 구본승과 강경헌이 함께 오미무침을 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불청'에서 '보니허니 커플'로 불리는 강경헌은 구본승에게 "안 해봤지만 해보고 싶은 게 있는데 오이를 방망이로 두들겨 하얗게 무치는 게 있다"며 일본식 오이무침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에 구본승은 "먹어는 본 것 같애. 뭔지 알겠어"라며 흔쾌히 승낙했다.
옆에 있던 김도균이 "오이를 두드리는 건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라고 거들었다. 이에 강경헌이 "(오이 절단)면이 거칠게 쪼개지면 간이 더 맛있게 된대요"라며 오이요리 꿀팁을 공개했다.
구본승은 오이를 잘라먹던 강경헌을 보자 "표정이 나 하나 주려고 한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에 강경헌이 "맞어. 오빠 줄려고 했는데"라며 오이 조각을 다듬었다.
구본승이 "받으먹으려고"라고 하자 강경헌은 "어. 내 표정을 읽었네?"라며 오이 한 조각을 건넸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김도균은 이들을 바라보며 말없이 미소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경헌은 1975년생으로 45살, 구본승은 1973년생 47살로 두 사람은 2살 연상연하이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보니 허니 진심이길", "구본승 강경헌 아무래도 둘이 썸타는 듯", "어차피 연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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