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연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패션매거진 '그라치아'화보를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발리에서 담은 것으로 수영장을 배경으로 한 이주연의 고혹적인 눈빛이 보는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주연은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송재림, 곽동연, 안우연과 함께 출연, 입담을 과시했다.
차태현이 "어떤 점이 힘들었느냐?"고 묻자 이주연은 "밥을 사주면서 스태프들과 매일매일 같이 먹자고 하는데 나중에 좀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차태현은 "당시 단합하는 분위기라 그랬다"며 멋적어했다.
"당시 어떤 역할이었느냐?"는 질문에 이주연은 "왕의 호위무사로 출연했다. 당시 너무 말라서 칼 빼는 게 너무 힘들었다. 칼빼는 연습 진짜 많이 했다. 그런데 칼 빼는 장면에서 칼을 빼려하면 감독님이 하지마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주연은 이어 "그 뒤로는 사극은 절대 안 한다. 실제로는 밝은 성격인데 까칠하고 예민한 배역만 들어온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소속사 대표인 MC 윤종신이 "굉장히 밝은 성격이더라"라고 거들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