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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켜라 운명아' 92회 강태성, 자꾸 멀어지는 김혜리에 서운함 폭발?!…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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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켜라 운명아' 92회 강태성, 자꾸 멀어지는 김혜리에 서운함 폭발?!…몇부작?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92회에서는 시우(강태성)가 조금씩 멀어지는 최수희(김혜리)에게 서운함을 느끼기 시작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켑처이미지 확대보기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92회에서는 시우(강태성)가 조금씩 멀어지는 최수희(김혜리)에게 서운함을 느끼기 시작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켑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 연출 곽기원) 92회에서는 시우(강태성 분)가 조금씩 멀어지는 최수희(김혜리 분)에게 서운함을 느끼기 시작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비켜라 운명아' 92회 티저 예고 영상에 따르면 시우는 진아(진예솔 분)에게 최수희가 남진(박윤재 분)을 대하는 태도가 변한 것 같다고 말한다.
수술 후 회복중인 시우는 진아에게 "어머니가 남진을 보는 눈이 좀 끈끈한 것 같다고 할까?"라고 수희의 미묘한 태도 변화에 대해 꼬집는다.

병실 밖에 있던 수희는 그 말을 듣고 울컥한다.

한편, 남진의 증언 덕분에 처벌을 면한 수희는 뒤늦게 모성애를 드러낸다.

하지만 남진은 최수희에게 "애쓰지 않으셔도 돼요. 달라진 거 아무것도 없어요"라며 선을 긋는다.

앞서 방송된 91회에서 남진은 방철상(권혁호 분)의 말을 따라 "청소년기에 친엄마가 누구인지 알았으나 돌아가지 않았다"고 증언해 최수희가 법의 처벌을 면하게 해준바 있다.

이에 수희는 친아들 남진과 30년동안 직접 키운 양아들 시우 둘 다를 위해 비밀리에 현강을 분리할 계획을 진행한다.
한편, 남진은 대식(육동일 분)에게 카페를 빌려달라 부탁해 승주(서효림 분)에게 프러포즈 이벤트를 벌이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최수희의 뜻대로 현강이 분리되는 것인지 남진과 시우가 힘을 합쳐 공동경영을 하게 되는 것일까?

후반부 관전 포인트로 시우가 최수희가 생모가 아님을 언제 알게 되는 것인지를 남겨 둔 '비켜라 운명아'는 124부작으로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