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정유미 소속사 스타캠프202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메신저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특정 루머에 정유미가 언급되고 있으나 이는 모두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유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법적인 처벌로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이후 추가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악의적으로 확대 재생산하는 자들에 대해서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민형사상의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날 정유미는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퍼진 증권가 소식지 속칭 '지라시'에서 가수 정준영(30)이 승리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거론됐던 여자 연예인이라고 언급된 바 있다.
이에 정유미는 12일 저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걱정말아요그대'라는 글을 게재해 사실무근임을 밝히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