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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 24] 미란다 커, 에반 슈피겔 사이 둘째아이 임신 “체형관리 걱정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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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 24] 미란다 커, 에반 슈피겔 사이 둘째아이 임신 “체형관리 걱정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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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미란다 커가 지난 2017년 5월에 결혼한 스냅챗의 CEO 에반 슈피겔과의 두 번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발표했다. 전 남편 올랜도 블룸과의 사이에서 2011년 1월 아들 플린을, 에반 슈피겔과의 사이에서 2018년 5월 아들 하트를 출산한 미란다에게는 세 번째 아이가 된다.

미란다의 대리인은 ‘피플’지에 “미란다, 에반, 플린, 그리고 하트는 새로운 가족의 일원을 맞이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코멘트 했다. 둘째 하트의 출산 후 미란다는 호주 판 ‘마리 클레르’와의 인터뷰에서 산후 다이어트를 서두르지 않았다고 밝힌바 있다.

그녀는 당시 “여성으로서 출산 후에 곧바로 체형을 되돌려야 한다고 느끼지 않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엄마의 체형 그 자체로 좋은 것”이라고 코멘트 하기도 했다. 그리고 체형변화에 대해 “그것도 출산의 일부이니까 신경 쓰지 않아. 아름다운 아기를 키우는 데 9~10개월이 걸렸으니 수영복을 입고 기분 좋다는 생각하게 될 때까지 10개월이나 그 이상 걸릴 것”이라며 임신을 기뻐했다.
그러면서도 업무 복귀는 정말 빨라 출산 직후부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이 기획한 화장품 브랜드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는가 하면, 출산 5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등장해 제품을 PR하고 있었다. 이전과 같이 세 아이의 엄마가 된 미란다의 파워풀한 활약이 주목된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