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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켜라 운명아' 105회 서효림, 매달리는 박윤재에 또 철벽 "그냥 보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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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켜라 운명아' 105회 서효림, 매달리는 박윤재에 또 철벽 "그냥 보내줘요"

1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105회에서는 한승주(서효림)가 다시 만나자고 애원하는 남진(박윤재)에게 거듭 철벽을 쳐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105회에서는 한승주(서효림)가 다시 만나자고 애원하는 남진(박윤재)에게 거듭 철벽을 쳐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 연출 곽기원) 105회에서는 한승주(서효림 분)가 다시 만나자고 애원하는 남진(박윤재 분)에게 거듭 철벽을 쳐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비켜라 운명아' 105회 티저 예고 영상에 따르면 양순자(이종남 분)은 남진과 헤어진 승주를 만나 마음을 돌리려 애를 쓴다.

순자는 승주에게 "니들 서로 좋아하잖아. 근데 왜 헤어져"라며 다독인다. 승주는 순자가 결혼 후 분가하라고 설득하자 울먹이며 "저 남진씨랑 결혼 못해요"라고 말한 뒤 자리를 피한다.

현강을 찾은 진아(진예솔 분)의 어머니(주수정 분)는 최수희(김혜리 분)가 시우(강태성 분)의 친모가 아니라는 사실을 듣고 놀란다. 방철상(권혁호 분)이 진아 어머니에세 최수희가 남진의 생모라고 알려준 것.
시우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가던 진아 모친은 "남진이 아버지가 그러더라. 안사돈 아들이 최이사가 아니라 남진이라고"라며 진아에게 말한다.

한편, 남진은 사표까지 쓴 승주를 만석(홍요섭 분)의 집 앞으로 찾아가 다시 만나자고 매달린다.

승주가 "헤어지는 게 서로를 위한 최선"이라고 말하자 남진은 "사랑은 우리 둘이 했잖아요. 내 얘기도 들어봐야 하는 거 아니예요?"라며 애원한다.

하지만 승주는 "그냥 보내줘요"라며 남진을 애써 무시한다.

남진과 승주가 이대로 헤어지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비켜라 운명아'는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124부작.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