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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강남스캔들' 91회 임윤호x신고은, 혼인신고 먼저?!…서도영, 신고은 만류 "결혼 서두르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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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강남스캔들' 91회 임윤호x신고은, 혼인신고 먼저?!…서도영, 신고은 만류 "결혼 서두르지 마"

2일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 91회에서는 최서준(임윤호 분)과 은소유(신고은 분)가 혼인신고를 서두르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강남스캔들' 91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일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 91회에서는 최서준(임윤호 분)과 은소유(신고은 분)가 혼인신고를 서두르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강남스캔들' 91회 예고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2일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극본 박혜련, 연출 윤류해) 91회에서는 최서준(임윤호 분)과 은소유(신고은 분)가 혼인신고를 서두르는 반전이 그려진다.

이날 방윤태(원기준 분)는 우비서(우찬 분)로부터 서준과 소유가 비밀결혼을 올리는 것 같다는 보고를 받고 기뻐한다. "회장님도 모르게 기습적으로 할거래요"라는 우비서 말을 들은 윤태는 환호한다.

한편, 최진복(임채무 분)은 아들 서준의 치료제가 개발됐다는 홍백희(방은희 분) 말을 듣고 소유를 홀대한다.

이를 눈치챈 장미리(견미리 분)는 "치료제 구했다니까 결혼시키기 싫은 거잖아. 지금"이라며 최진복의 정곡을 찌른다.
그러자 진복은 "멀쩡한 서준이를 왜 저딴 기집애를 줘"라며 소유에게 이중 잣대를 들이댄다.

이에 서준은 소유에게 혼인신고를 먼저 하자고 제안한다.

"은소유씨가 내 아내라는 걸 인정하면 더 이상 함부로 대하지 않을 거예요"라고 서준이 말하자 소유는 "혼인신고 하자구요?"라며 동의한다.

한편, 홍세현(서도영 분)은 강한나(황지현 분)에게 소유와 서준이 웨딩촬영을 한다는 말을 듣고 긴장한다. "웨딩촬영을 한다는 겁니까?"라고 세현이 반문하자 강한나가 "비밀 지켜달랬는 데"라고 답한다.

그러자 세현은 소유에게 서준이와 결혼을 서두르지 말라고 조언한다. 세현이 "서준이하고 결혼하겠다고?"라고 묻자 소유는 "미안해"라고 대답한다. 이에 세현은 "결혼 서두르지 마"라며 소유에게 당부한다.

세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서준과 소유가 혼인신고를 먼저 하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강남스캔들'은 평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