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왼손잡이 아내' 63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수호는 혈액형으로 에스더 아들 노아가 산하(이수경 분)와 자신이 낳은 아들 건이라고 확신한다.
천순임(선우용녀 분)에게 전화를 건 수호는 "혹시 똘이 있어요?"라고 확인한다. 이에 순임은 "아 똘이 캠프 떠났지. 지금 쯤 공항에 도착했을 거야"라며 공항으로 갔다고 전해준다.
이날 조애라(이승연 분)는 산하가 다녀간 후 노아 출생의 비밀에 의혹을 품는다.
앞서 이수호는 노아 혈액형이 O형인 것을 보고 "내가 O형, 산하가 B형"이라며 자신의 아들임을 확신한 바 있다.
남준을 찾아간 애라는 뺨을 때리며 "노아 지금 출국 막아"라고 호통친다.
순임과 통화를 한 산하와 수호는 노아를 찾아 공항으로 달려가지만, 한발 앞선 에스더에게 노아를 빼앗겨 긴장감을 자아낸다.
공항에 도착한 수호와 산하가 노아를 찾는 사이 스튜어디스와 함께 출국을 기다리는 노아를 발견한 에스더가 "똘아"라고 고함을 지른다. 에스더를 본 노아는 "엄마"라고 반기며 그녀를 따라간다.
한발 늦게 도착한 수호는 혼자 서 있는 스튜어디스에게 "우리 노아는요?"라고 묻는다. 이에 스튜어디스는 "방금 어머님이 데려가셨어요"라고 답한다.
에스더가 노아를 데려갔다는 말에 산하는 경악한다.
수호와 산하 아들이 찬희(최지훈 분)가 아니고 노아임이 밝혀지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 '왼손잡이 아내'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