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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왼손잡이 아내' 65회 김진우, 친아들 건이 최지훈 목격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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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왼손잡이 아내' 65회 김진우, 친아들 건이 최지훈 목격 긴장 고조

8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65회에서는 이수호(김진우 분, 박도경 1인2역)가 에스더(하연주 분)가 빼돌린 친아들 건이인 찬희(최지훈 분)를 오라그룹 앞에서 목격하게 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왼손잡이 아내' 65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8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65회에서는 이수호(김진우 분, 박도경 1인2역)가 에스더(하연주 분)가 빼돌린 친아들 건이인 찬희(최지훈 분)를 오라그룹 앞에서 목격하게 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왼손잡이 아내' 65회 예고 영상 캡처
8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65회에서는 이수호(김진우 분, 박도경 1인2역)가 에스더(하연주 분)가 빼돌린 친아들 건이인 찬희(최지훈 분)를 오라그룹 앞에서 목격하게 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왼손잡이 아내' 6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산하(이수경 분)는 찬희가 바로 친아들 건이임을 알고 이수호에게 전화를 하지만 연락이 닿지 않아 애를 태운다.

그 시각 수호는 김남준(진태현 분)이 이사회에 동원한 건달들과 대치하느라 안간힘을 쓴다.

오창수(강남길 분)는 찬희를 붙들어 두라는 백금희(김서라 분) 전화를 받지만 에스더가 선수를 친다.
백금희는 "아니 무슨 소리야. 찬희를 붙들어 두라니"라는 오창수에게 "산하랑 전부 집으로 가고 있으니까 일단 잡아"라며 티파니(김미라 분)를 잡아두라고 이른다.

하지만 에스더가 오창수 몰래 티파니와 찬희를 집 밖으로 내보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조애라(이승연 분)는 친아들 김남준에게 손을 잡자고 제안한다. 애라는 "사장 해임안 부결 시켜줄 테니까 손 내밀 때 내 손 잡아"라며 남준에게 숙이고 들어오라고 압박한다.

앞서 애라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에스더 아들 노아(김준의 분)가 자신의 친손자임을 확인한 뒤 오라그룹을 반드시 노아에게 물려주겠다고 결심했다.

산하는 급하게 집으로 달려오지만 티파니와 찬희를 놓치게 된다.

에스더는 허둥지둥 집으로 돌아온 산하에게 "집에 아무도 없어"라고 쏘아붙인다. 이에 산하는 "아무도 없다구? 찬희 없어? 니가 두 사람 빼돌린 거지?"라고 에스더를 추궁한다.

앞서 방송된 64회에서 빅회장(김병기 분)은 노아가 친손자임이 밝혀진 후 이수호와 오산하의 아들 건이를 찾아줄때까지 집에 들어오지 말라며 에스더를 쫓아냈다. 쫓겨난 에스더는 산하 집으로 쫓겨난 에스더는 한밤중 티파니에게 "찬희가 산하 친아들이다. 아들 뺏기기 전에 빨리 이 집을 나가라"고 속삭인 바 있다.

산하네 집을 빠져나온 티파니는 입양아들 찬희를 데리고 조카인 김남준의 사무실로 간다.

하지만 김남준은 "남준아"라고 부르는 티파니에게 "누구 마음대로 여기를 들락거려?"라고 호통 친다.

남준의 고함 소리에 놀란 찬희는 울먹이며 티파니에게 달려가 "엄마"라며 매달린다.

김남준 해임안 때문에 정신없던 수호는 산하와 뒤늦게 통화를 하게 되고 그 시각 오라그룹으로 들어오던 티파니와 찬희를 목격하게 돼 긴장감을 자아낸다.

수호가 남자어른만 보면 두려워하는 찬희와 친부자임이 드러나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왼손잡이 아내'는 평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