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은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최초로 지난해 12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파이널 동매달을 획득한 피겨스케이팅 선수다.
차 선수는 19일~21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아이스쇼 '인공지능 LG씽큐 아이스 판타지아 2019'에 출연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아이스쇼는 차 선수를 비롯해 캐나다의 테사 버추와 스캇 모이어, 러시아의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 등 국내외 피겨스케이팅 스타들이 참가해 공연을 펼친다.
차 선수는 자신의 SNS에 아이스쇼 연습 모습을 소개하며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는 메시지도 남겼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