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강남스캔들' 104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홍백희(방은희 분)는 아들 홍세현(서도영 분)의 반격을 대비, 증거인멸을 시작한다.
이날 최서경(문서연 분)과 함께 병원을 찾은 서준은 주치의로부터 임상실험 대상자를 자원받고 있다는 말을 듣자 생각해보겠다고 밝힌다.
하지만 서경은 한 명도 살아남지 못 했다는 임상 실험결과를 듣고 충격받는다.
한편, 최진복(임채무 분)을 만나고 온 홍세현은 모친 홍백희를 더욱 의심한다. 홍백희 수하 직원들을 회장실로 불러들인 세현은 "그 동안의 자료들 전부 제 방으로 가지고 오세요"라고 지시한다.
세현의 지시에 깜짝 놀란 심복들은 홍백희에게 "걸리는 게 너무 많습니다"라고 답한다.
이에 아들 세현의 후폭풍을 우려한 홍백희는 "나한테 정 떨어질만한 자료 다 없애"라고 지시한다.
직원이 "그럼 눈치채실텐데"라며 세현의 반응을 걱정하자 홍백희는 "문제 되지 않을 자료들만 넘겨"라고 지시한다.
최범호가 홍세현의 친부이자 30년 전 홍백희를 성폭행했던 주명준 역으로 합류해 긴장감을 자아내는 '강남스캔들'은 평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