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방송된 tvN '사춘기 리얼 Talk 애들생각'에서는 이파니와 남편 서성민이 나와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 이파니 서성민 부부의 아들 형빈 군도 출연해 엄마를 위해 집안일을 돕는 등 속깊은 아들의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어려움도 토로했다. 서성민은 "형민이를 처음 봤을 때가 26살이었다. 너무 어린 나이에 5살이라는 큰 아들이 생긴 것"이라며 어떻게 아이를 키워야 하는지 솔직히 지금도 잘 모르겠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2010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서성민은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 '그런 눈으로 보지마', 단편 영화 '황진이를 꿈꾸다', '기분 좋은 상상'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왔다.
특히 184cm의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서성민은 2011년 7월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 감독 겸 대표인 탤런트 이세창의 소개로 이파니를 처음 만난 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